회전근개파열은 어깨뼈를 감싸고 있는 4개의 힘줄이 합해져 하나처럼 된 회전근개라는 힘줄이 염증, 퇴화 혹은 파열로 인해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오십견으로 오해하기 쉬운 질병이지만 발생부위와 정도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깨관절을 덮개처럼 덮고 있는 근육의 모임으로, 팔의 전체 적인 동작을 관장하는 극상근, 견갑하근, 극하근, 소원근 을 지칭 합니다.

그 중에서 극상근의 근육에 생긴 염증은 어깨 관절 자체의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지속적인 자극과 외상이 가해지면 극상근 힘줄의 조기 마모와 국소 허혈을 일으키면서 염증반응과 섬유화, 석회화가 나타날 수 있고 심하면 파열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보통 40세 이후에 증상이 나타나며 스포츠 경기 도중 부상으로 많이 발병 하며, 노년층의 경우는 통증 없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무리한 운동 후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팔을 위로 올릴 때 통증을 느끼거나 팔을 완전히 올리면 통증이 사라지기도 하며,
어깨에서 마찰음이 들리기도 합니다.
또한 밤에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수면장애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 밤에 통증이 심해 잠을 이루기 어려운 경우

√ 아픈쪽으로 돌아누우면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경우

√ 등 뒤로 손을 올리기 어려운 경우

√ 근육이 위축되어 어깨 뒤쪽이 꺼져 보이는 경우

√ 어깨를 회전시키면 마찰되는 소리가 나는 경우

√ 어깨 외상 후 아주 심한 통증과 함께 어깨를 조금도 움직이기 힘든 경우

√ 팔을 들어 올리면 통증이 생기다가 완전히 틀면 오히려 통증이 소실되는 경우

√ 심한 운동 후에 특히 전방부나 외측부에 통증이 발생하고 팔 중간부위까지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

회전근개파열은 빨리 치료 하지 않으면 근육과 인대 손상이 심해져서
만성 진행되어 더 큰 질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빨리 치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대오거리 한의원에서는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어깨부위의 통증을 빠르게 감소시키면서 엉킨 기혈을 풀어 줍니다.